드디어 컨셉평가가 끝난 프듀48 입니다.
직관을 안가서 후기만 보고, 매일 안준영이 감질나게 풀던 예고편만 보다 이제야 속이 뻥 뚤렸네요.
뭐 여러가지 직관 후기를 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본반에선 편집과 후보정이 가해지는지라 그렇게 별로라던 "I AM"도 제 눈과 귀에는 좋아 보였습니다.
아까 어떤 글을 보다보니, 이승기가가 미국으로 촬영을 떠났다던 글을 보았는데요.
그러면 다음주 월요일에 한다던 3차 순발식 녹화도 이미 토요일날 진행했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2차 순발식 때도 토요일날 했었지요.
돌다보니 스포도 나오고, 유튜브엔 탈락자 10명 분석글도 나오고 해서 이래저래 좀 퍼와봤습니다.
갠적으로 투표수랑 지난 9회차 순위를 비교해서 글을 한번 써볼려던 찰나였는데, 벌써 유튜브에 분석 영상이 하나 있더라구요.
대체적으로 투표수상 맞는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튜브 영상보기가 껄끄러우신 분들을 위해 간략히 적어보자면,
위 사진이 지난 9회차 때 순위죠.
그리고 위 사진이 10화 이후 득표수와 순위입니다.
영상에는 9화 전 속보 때 사진도 나오긴 하는데, 9화랑 속보랑 비교해보면 엄청난 차이는 없지요.
아래가 속보 사진이구요.
다시 돌아와 10화 기준으로 말씀드린다면,
아무래도 2인픽 인지라, 표의 변화가 많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10만표 미만을 획득한 연습생은 속보와 9화 기준으로 26-30등인데 크게 변동이 없게 보입니다.
왕이런, 허윤진, 나고은, 김시현, 이시안. 5명이죠.
그리고 다음 15만표 미만 득표자 역시 크게 변동이 없을거라 생각되어 3명으로 압축되죠.
사에, 모에, 장규리.
20위부터는 18만표 이상이고, 21,22위가 15만표대 입니다.
여기에 김도아, 김나영이 9화 기준으로 해당됩니다.
이 2명은 베네핏 2만표를 받아도 18만표를 넘지 못하죠.
그래서 영상에서 내리는 순발식 탈락자 10명의 결론은 아래 사진과 같게 나옵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고 꽤 맞는거 같다고 동감했습니다.
아무래도 2픽이기 때문에 변수가 많기는 어렵죠.
물론 9화의 방송영향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에 대한 변수가 있습니다만,
그 역시도 크게 변화를 줄 만한 요소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다가 좀전에 스포를 하나 접했는데요,
꽤나 표수까지 올린 스포 사진이라고 도는게 있어 같이 올려 보겠습니다.
크게 변화가 없을 거라 봤는데, 하위권 5명 중에 한명이었던 왕이런이 급상승하고,
장규리도 올라가고, 김채원,조유리가 내려오고..
9화의 영향을 너무 낮게 예상 했던걸까요.
진짜 스포일지는 본방을 봐야 알겠습니다만,
살짝 놀라운 부분이 있네요.
위 자료가 다 맞다고 할수는 없지만,
허윤진, 김시현, 이시안, 나고은, 모에, 사에, 김도아 이상 7명은 어떻게 해도 탈락을 면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네요.
특히나 갠적으로 허윤진은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탐욕 사건(?)만 아니었어도, 데뷔권까지 바라볼 수 있는 연생이었는데 말이죠.
컨셉 평가 무대에서도 춤이나 노래도 충분히 잘 하더라구요.
모에, 사에도 컨셉평가 무대에서 충분히 멋진 모습 보여줬는데, 일본 연생 10명중 2명이 또 빠질 확률이 높네요.
모에도 어느 순간 훅 하락새를 탄게 크네요.
사에는 진짜 준영이가 분량만 줬어도 더 올라갔을거라 봅니다.
나머지 연생들 모두다 아쉽지만, 자리가 20위부터라 만만치 않네요.
투표기간은 다 끝났으니,
본방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요.
과연 어느 연생이 살아남을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