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도에 첫 모집을 시작하였습니다
초창기에는 타 방송국과는 다르게 라디오 성우와 CM성우라는 두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모집을 했었는데 , 라디오 성우가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일반 기수의 성우분들이고 CM쪽
분들은 라디오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별한 성우분들이었습니다 여러 이유등으로
다시 공채시험을 봐서 라디오 성우로 넘어간 경우도 있다고하네요
그 외에도 다른 방송국 출신 분들이 가장 많기도 하고 스크린 연기자로써 활동하는 성우분들도
제일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나문희님이나 김영옥님 같이 성우를 그만두고
아얘 탤런트로 전향한 케이스도 상당히 많았네요
하여간 MBC 출신 성우 분들 중에 성우 활동만 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적습니다
전속기간은 3년 , 3~4년 단위로 모집했었지만 2004년 이후로 모집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재밌게도 출신 구성원 대다수가 현재 연기를 병행한다거나 과거 연기자 , 연극배우 비율이
굉장히 높고 옛 방송국 자체의 정책도 함께해서 각종 드라마나 영화에서 종종 모습을
뵐 수가 있었습니다 뭐 지금도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