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름
진짜 자기 스스로를 잘 알고 자기 장점을 어필하면서 반장난 반진담 삼아
자뻑섞인 농담을 하면서도 자기 단점도 누가 말 안해줘도 스스로 알고
고치는 그런 사람도 있음
물론 대다수의 한해선 님말이 맞음
살면서 완벽한인간 타령하는 새끼들 넷인가 다섯 봤는데
그 중에 제대로 된 인간 없었고 전부 자뻑이 개쩐다는 공통점도 있었음
자기는 단점을 고칠줄 아는 인간이라는 보여주기식으로 단점을 묻기도 하는데
정작 말해주면 화를 내거나 들어도 개선이 전혀안됨
사람마다 다름(2)
자신의 평가가 주위에서만 있어야 한다고 한정한다면 주관이나 자아의 가치는 상당히 격하된다고 볼수 있죠. 자기비판도 무용지물이되고요.
자기가 한일을 곱씹고 자성하는데 익숙한 사람은
자기의 장단점 정도는 잘 알고 있죠.
자신이 어떤지를 판단하려면 주변의 반응도 고려해봐야하기때문에
꼭 누가 평가를 내려준다고 해야 사람이 자기 장단점을 눈치채는게 아니라는 얘기임.
그냥 생각없이 살면서 그런 소릴하는 사람이라면
그냥 내가 날 가장 잘 안다고 허풍떠는 허풍선이겠지만
하루를 반추하고 생각이 많은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판단할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