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이력은 몇년 됐긴한데,
작년 11월 말에 시작한 이자 적립식 투자는 쭉 해온지 이제 1년이 되었네요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중간 결과글 올려보겠읍니다.
현재 가진 리라 통화수는 254700리라.
지금까지 적립식을 통하여 1년동안 받은 스왑포인트(이자) 합계가 558911엔
트레이딩으로 인한 손익금액 이 -330422엔 ㅠ_ㅠ
오늘 시점으로는 합계 228,000엔 플러스네요;
아쉬운게 올해 여름까지 있던 미중 무역전쟁?이후 소식이 잠잠해지면서
각 나라 통화는 상승했는데 터키만 제자리걸음질 하고 있습니다. 아오....
영국만해도 여름에 비하면 10%이상 상승했는데.. 쩝.
이자쪽으로 보면,
작년말에는 터키의 기준금리가 24%까지 올라가서 엄청난 효과가 있었는데,
2019년 들어서면서 7월에 19.75%로 하락, 9월에 16%로 다시 하락, 10월에 14%로 또 하락했습니다 ㅠ_ㅠ
이자도 금리가 24%였을때는 하루 10000리라당 100엔 이상의 이자를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은 10000리라당 하루 47엔정도 전후로 밖에 못받게 되었습니다.ㅠㅠ (금융회사마다 받는 금액은 다릅니다만.. 비슷한 수준)
이대로 간다면 현재 보유한 통화수만으로는
한달에 약 35000엔의 이자, 1년으로는 약 42만엔정도의 이자가 나오겠네요.
물론 적은건 아니지만, 적립식투자를 시작할때의 계획이 많이 틀어졌습니다 ㅡㅜ
이제 적립식으로 가야하는데
현재 통화수에서 매일 500리라씩 구입을 한다면,
1년뒤에 보유한 통화수는 약 43만리라, 앞으로 1년간 발생하는 스왑포인트(이자)는 합쳐서 약 59만엔.
문제 없다면(터키가 안사라진다면) 총 2년간 이자의 합은 100만엔은 넘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중간중간 다른나라의 통화에 대해서 트레이딩도 조금씩 하던가 해서 자금을 더 늘리던가 해야겠네요;
또 날씨 더워지면 끄쩍여보겠습니다 ㅎ
그럼~
하나 배워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