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의 그 북새통이었나. 거기서 샀던걸로 기억하네요.
뭔가 프리즘 코팅같은걸로 되어 있어서(포장지 같은 재질) 표지가 번쩍번쩍 빛이 나네요.
이게 계속 책꽂이에 넣었다뺐다 하니까 점점 코팅이 열화되서 지금은 칙칙해진게 안습ㅠㅠ
첫장을 펼치면 이렇게 난감할 정도의 큰 그림도 나옵니다.
태어나서 에반게리온 이후로 두번째로 사 본 설정집이네요..키얄 귀여운데.. 왜 인기가 별로 없지..?
제 여자친구는 비랄이 아디네에게 얻어 터지는 장면을 너무 좋아하더군요(....)
콘티도 들어 있음.
P.S 3차Z에서 그렌라간 완결까지 다뤄줄것 같은데 왜 이렇게 기대가 안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