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저씨는 크게 잘 생긴 편은 아니고, 또 얼핏보면 선인보다는 악인에 가깝다.
뭐 거기까지면 그저 그렇구나~ 하는 느낌이겠지만, 이 아저씨의 엄청난 강점이 있었으니.
바로 힘들고, 불행하고, 슬프고, 불쌍한 연기를 기가 막히게 잘하고 어울리는 외모다(...).
영화에 대해 남는 기억은 없어도 이 아저씨의 눈빛은 기억 난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니.
아직까지 이 배우가 나온 영화는 더 헌트와 더 도어 밖에 없지만 나중에 더 찾아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