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롯데택배란 게 있었군요

책 주문했는데 보니까 택배사 이름이 롯데...

뭔가 했더니 현대택배를 롯데에서 인수한 것이었군요.

요근래 택배 받을 땐 항상 휴대폰으로 예상 시간이 날라왔었는데 안 오니 좀 허전합니다. 

뭐 잘 도착하기만 하면 되겠지만-_-ㅋ

[김전일]

그런 의미로 카카오톡으로 도착 시간까지 알려주는 우체국택배가 갑입니다

[Shinji.Jr]

cj대한통운은 앱이 있고 편함

[Groot]

쟌넨...

우체국택배도 기사님에 따라 안알려주는 경우도 있다요

[JuliaHart]

저도 대한통운이 제일 편한 것 같아요.
아침부터 배송일정 문자랑 앱 확인은 기본이고,
일단 업계 1위답게 물량 자체가 많다보니 기사별 커버리지가 좁아서 아자씨랑 거의 항상 같은 시간에 만날 수 있음.

[스나이퍼]

대한통운 앱 생기고나서부터 겁나 편해졌음.
배송지 다 확인되고 반품도 한 번에 할 수 있고.. ㅇㄱㄹㅇ

[MarshallMathers]

대한통운은 앱때문에 정말 편함

여러개 주문햇을 때 무슨 제품이 오는지 확인 할 수도 있고..

확인이 편해서 정말 좋음

[MarshallMathers]

어차피 배송 다 거기서 거기란 느낌인데 앱 하나때문에 대한통운이 정말 좋구나 라는 생각이 확 박히더군요.

[킹롸드]

롯데택배... 만우절에 택배 온다고 전화 오더니 아무것도 안 옴 ㅡ,.ㅡ
다시 전화 걸어봤더니 저~~ 멀리 구미라고 다른 사람이 전화 받음

[Jiuni]

대한통운... 로젠...등등 여러 택배사들이 고객들의 원망을 사지만 사실 우체국 빼고는 다 욕먹죠.
그런데 롯데택배 (전 현대택배) 만한 곳이 없어요.
거긴 기사가 배정되고도 기사코스가 하루에 한 번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이틀에 한 번.
고로 일찍 주문하고 배송자가 일찍 배송해도 다음날이 아니라 다다음날 도착하는게 기본이고 거기서 하루가 더 걸려도 기사에겐 책임이 없음.
기사랑 연락도 잘 안되고 배송조회를 하려고 전화해도 친절과는 거리가 있고...
아주 치가 떨리는 택배사에요.

[호박단고구마]

롯데택배기사님 안에 사람있는 거 확인해 놓고도 문앞에 턱소리나게 택배 던지고 가던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