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는 투표소와의 거리가 100미터 이상이면 괜찮다는 소릴 하지만 여기 문제가 머냐면 이 선거원들이 그런 법을 교묘히 이용해서 위치를 잡았다는 겁니다.
여기 투표를 하러 차를 가지고 오는 분들은 일방통행 도로라 주차장에 진입하기 위해선 반드시 사전선거운동원을 지나야 한다는 소리죠.
그 두분의 선거원들은 거기 서있기만하지 플랜카드나 확성기로 목소리를 내지도 않더군요. 그러면 머하나요 떡하니 후보 칼라와 번호를 새긴 유니폼을 입고있는데...
선관위말로는 투표소와의 거리나 어떤 특정 행위등을 모두 봐서 판단해야 한다는 말인데...
이 선거원들 참 누구 후보답게 교묘하게 잘 피해가네요.
일단 지역구 선관위에 문의하고 확인해달라고 요청은 해뒀고..오늘은 시간이 안되니 내일 다시한번 투표소를 방문해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