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의 현재 종파는 대략 2002년 기준 추산
5500여개. (전세계 추산)
거기에 한해에 200여개 정도씩 생겨나는 추세.
개신교와 천주교의 근본적인 차이는
'성모 마리아의 공경' 이 아니라,
성경의 해석권에 있다.
천주교는 교황- 추기경- 주교 순으로 전세계에 하나의 공통된 기구가 있어서
사회의 이슈나 성경의 해석권이 이 기구를 통해 이어지고, 공통적으로 결정된
결과를 각 교회와 신자들이 믿게 된다.
쉽게 예를 들면, 문제가 되었던 뉴에이지와 악마주의 데스메탈에 관해서
교황청은 ...신자의 믿음에 장해가 되지 않는다면 무관하다.
라고 말했고, 이런 결과를 전세계의 모든 교회가 공통적으로 가르치고 따르는 것이다.
개신교의 경우 마틴루터와 칼뱅에 의해 창립될 당시 이러한 성경의 해석권
과 교회의 가르침에 따라야 한다는 것에 반발하여 각 신자 모두가 하나의 교회와 같다.
신자 스스로 자유롭게 해석할수 있다 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으나
현재 한국에서 창성하고 있는 대부분의 개신교는 그 세력권이 교황청에서
'주임목사' 로 바뀐것일 뿐이다. 다시 말해, 자신이 다니고 있는 교회의 목사가
가르쳐준 사회/성경적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게 되는 것.
또 다른 차이점은 다음 시간에 살펴 보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