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어린 세상물정 모르는 꼬꼬마들이
인터넷에선 서로 얼굴이 안보이니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존중해 주다 보니까
자기들이 뭐나 된줄 알다 보니까 까까 사먹을 돈 아껴서 피시방에 한시간 깔까.
지가 모르는 얘기하면 짜증내고 지가 이해 못하는거 보여주면 욕부터 하고.
실은 외로운데, 실은 다른 사람과 함께 공감하고 싶은데
관심받는 방법이라곤 툭툭 던져대고 찔러대는 욕밖에 모르니까
낚였다고 낄낄대며 웃어도
마음 한구석에선 흐느껴 울어.
세상이 나를 자꾸 외롭게 만들어 세상이 나를 자꾸 힘들게 만들어.
근데, 그거 아냐?
10년 전이나 20년 전이나 세상은 여전히 사람들을 괴롭히는 것 밖엔 할줄 몰랐어.
근데, 그땐 지금 너네들 처럼 살판 났다고 여기 저기에 징징대진 않아.
헬로우 웁스 아임파인 배우기 전에 버르장머리 부터 배우고 와라.
... 근데, 그거 아냐?? 이후부터는
님이 쓰신
...지가 모르는 얘기하면 짜증내고 지가 이해 못하는거 보여주면 욕부터 하고.
실은 외로운데, 실은 다른 사람과 함께 공감하고 싶은데
관심받는 방법이라곤 툭툭 던져대고 찔러대는 욕밖에 모르니까
로 되돌아가시네요;;;
뭐 그냥 작은 태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