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하님 MYPI

슈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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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루리웹에 백수들아 (18) 2015/08/28 PM 06:13
모여서 서로 잉여 잉여한 시간을 보내봅시다.

이름하야

"루리웹 백수 큰잔치"

서로 콧구멍에 바람도 쐐고 햇볕도 쬐고 합시다.

관심 있으신 잉여 백수분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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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폴    친구신청

허허 접속일만 봐도 대단하시군요.

사진찍는 백곰    친구신청

한국이면 가볼텐데....

M12    친구신청

(뜨끔)

↕둘이결혼해↕    친구신청

백수큰잔치 ㅋㅋㅋㅋㅋ

글리젠 마이스터    친구신청

저는 백수가 아닙니다(정색)

Tiffany Hwang    친구신청

접속일 ㄷㄷㄷㄷ

Harmagedon    친구신청

내가 백수일리가 없어..ㅂㄷㅂㄷ

P-stone    친구신청

호구밍    친구신청

나이 많은 사람도 받아줍니까

有里湊    친구신청

백수여서 장점: 하루스케쥴을 마음대로 짤 수 있다
단점: 하루하루가 지옥같아 포기하고싶다...

진본좌    친구신청

ㅋㅋㅋ공감

랖땈샅땇    친구신청

거리만 가까우면 괜찮을지도...

리덱스    친구신청

요즘 심심해서 거리만 괜찮으면 재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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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성별 무관 외계인 이계인 이성인 미래인 환영!

곧은    친구신청

지역이 어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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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은 경기 안양이지만.. 아무래도 서울까진 오케이?

에뮤군    친구신청

부산이고 애니덕후 모임이었으면 갔을텐데 백수니 전 조건이 안되서 안가도 되겠군요 하하하

슈하님    친구신청

부들부들
[음악] 자꾸 한국음악의 다양성 이야길 하시는데.. (26) 2015/08/09 AM 02:10
자꾸 한국음악의 다양성 다양성 사골을 끓이시는데
지금도 다양성은 충분합니다.

댁들이 안 찾아들으셔서 그래요.
여자 아이돌 댄스 섹시 컨셉이 지겨우면

댁들 취향에 맞는 음악을 찾아보는 최소한의 수고를
권해드립니다.

요즘 처럼 정보가 쏟아져 넘치는 세상에 당신들 취향하나
검색해보는 수고없이 악플들은 뭐 이렇게 열심히 다세요.

거대 기획사 소속이 아닌 다양성을 추구하는 뮤지션이 거대 기획사에 뒤지지 않을
마케팅으로 리모콘을 만지작 거리다 티비에 출연하길 바라는건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국정운영의 책임을 통감하고 스스로 하야하실 확률과 비슷해요.

한국 대중음악이 다양성을 잃어버린 첫번째 책임은 대중에게 있고, 두번째 책임은 방송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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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kei쁨    친구신청

???:찾아보긴 귀찮아
방송에 나와야 내가 보지 빼에에에엑!!

Dream Walker.    친구신청

원걸이 많은 이슈를...

슈하님    친구신청

아니 짜장면이 먹고싶으면 중국집에 가야지, 치킨집에서 짜장맛 치킨을 만들겠다니까 춘장이 별로라느니 손맛이 안느껴진다느니.. 그냥 중국집을 가세요!

Dream Walker.    친구신청

전 그런말 한 적 없는데요 ㅠㅠ

菊池桃子    친구신청

아까 댓글에서도 썼지만, 찾아보면 정말 요즘만큼 다양한 음악을 하는 팀들이 언제 있었나 싶을 정도죠. 당장 레코드 샵에 가서 소규모 레이블에서 나오는 처음 들어보는 밴드들 만 봐도 쟝르가 꽤 다양한데 말입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그렇습니다 ㅎ 뭐 꼭 제가 헤비메틀을 하고 있어서가 아니라, 예전보다 지금은 녹음도 쉽고 또 비용도 많이 싸져서 더 많은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나오고 있는데 말이죠.

걸스데이    친구신청

한국 음악 이야기 나올 때 제일 웃긴게 한국 노래는 사랑 노래밖에 없어서 안듣는다라는 이야기인 것 같아요ㅋㅋ
은근히 자주 되풀이 되는 주장이기도 하고

슈하님    친구신청

그얘기는 매스컴에서 보여주는 음악말곤 음악을 소비하지 않는단 이야기죠.. 그만큼의 수고로움도 감수하기 귀찮단 이야기도 되고.

*하얀모자*    친구신청

제 얘기네요
그래서 잘 안듣습니다

SKY만세    친구신청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 한번만 가봐도 그런 헛소리 못할텐데... 사람들이 문화소비에 인색하니 이런 말이 나오는듯

슈하님    친구신청

깊이 들어가면 뮤직 페스티벌.. 이 다양성을 헤치는 주된 요인중 하나 이기도 하지만; 여기까지만.

[Zudah]Nonhope    친구신청

처음에는 다양성이 없다고 생각하다가, 인디나 언더그라운드 쪽을 찾아보니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던데요.... 님 말대로 찾아봐야하지만...
대다수는 매스컴에 나온것만들으니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을법해요.

슈하님    친구신청

그런데 또 인디나 언더그라운드의 정보가 적은것도 아니라.. 조금만 찾아보면 말 그대로 정보가 '쏟아져' 나옵니다.

Demian    친구신청

우리나라는 다양한 음악이 공존하기엔 시장 자체가 너무 작아서...
인디로 이장르 저장르 있는것 갖고 다양하다 말하긴 그렇죠
오버쪽에서 이런저런 장르가 발표되고 이걸 커버해줄 시장이 있어야 다양하다 하는거죠

슈하님    친구신청

아닙니다. 사실 외국이라고 다양한 장르가 사랑받는건 아니예요. 비 대중적인 음악은 외국도 인디에서 활동합니다. 다만, 씬의 크기가 다를뿐이죠. 거긴 해비메틀 좋아했던 팬들이 나이먹었다고 재즈 듣고, 트로트 듣진않으니까요.

Ts.    친구신청

소비자의 가장 큰 무기는 소비력인데,
자신의 소비력을 자신을 위해 쓰질 못하죠.

슈하님    친구신청

그 사실을 망각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몬스터.[    친구신청

음악장르는 과거에도 그렇고 충분했죠 오히려 요근래는 지나칠정도로 다양한시도의 문화가 존재하죠
다만 대중문화 대중음악이라는게 약간은 비뚤어진게 대중이 찾지않아서가 아닌
다양한 대중매체에서 다양한 이유로 선별된 걸러진 문화를 서포팅하고
그렇게 선정된 문화가 대중에게 쉽게 받아들이게되기때문에
정확히는 대중이 선택한다고 볼수도 없는것이죠

슈하님    친구신청

사실 선별되거나 걸러진건 아닙니다. 애초에 선별의 대상이 되는 레이블들이 너무 한정되어 있어서.

or2on    친구신청

다양성이고 나발이고 자기가 좋아하는거만 들으면 됨 찾으면 얼마든지 찾을수잇고

슈하님    친구신청

ㅇㅇ 바로 그 이야기입니다.

S&L    친구신청

대체로 공감은 다 공감하지만 이런 생각도 조금 합니다.
아티스트의 팬질을 한다는 건 그 아티스트에게 경제적인 보답을 해야 하는 거고
그 아티스트들은 꾸준한 인컴이 없다면 꾸준히 자기음악을 할 수가 없죠.
방송시스템의 특성상 밴드라던가, 작은 자본의 음악들은 방송을 통해
자기 음악 또는 음반이나 공연을 홍보하기가 워낙 힘든 세상인데다
이젠 음반을 낸다는 건 수익은 고사하고 일단 적자는 깔고 가야 하는 시장이니
더욱 방송사의 편의에 맞는 팀을 자주 쓸 수 밖에 없으니
상대적으로 그 편의에 부합하지 않는 뮤지션들은 홍보가 부족해지는 악순환 같은 거?
신경 안쓰고 자기가 듣고 싶은 거 들으면 되는 거 아니냐지만 모두가 혁오가 아니니까요.
우린 이미 그런 식으로 달빛요정을 잃기도 했고요.
야밤에 별 의미없는 넋두리였습니다.

퍼펙트솔져    친구신청

다양성이 소멸된건 정부정책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군부독재로 인해 표현에 자유가 축소되고 많은 음악들이 금지됐었습니다 그이후 듣기좋은 음악만 양성되고 자연히 한국인들도 거기에 길들여졌다고 봅니다

이건 한국인의 문제가 아니라 문화탄압의 산물이라고 봅니다

소년 날다    친구신청

무슨 일이 있었나요? 주인장님 쓴 글이 마치 대첩의 여파로 인한 글 같아서요... 이 일침이 팬들을 향한 것인지, 아님 불평을 하는 인디들을 위한 것인지 감이 잘 안와서 여줘보는 겁니다.

슈하님    친구신청

원더걸스 사태를 보고 이야기하는 대중들에게 던지는 글이죠 ㅎ

세이쿤    친구신청

들을 만한 한국 노래는 찾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악플은 안 다는데 ㄱ-

이건 또 뭐에 대한 반박글이길래..
[음악] 입덕! 입덕! (2) 2015/07/20 PM 08:43

예린이가 좋거든용 어허허허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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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나    친구신청

저도 요즘 지켜보고있는데ㅋㅋㅋㅋ

슈하님    친구신청

ㅋㅋ 아 유명해지지 않길 바라는 한편으로 유명해지길 바라는 이 마음 ㅋㅋ
[사회] 나도 이제 점점 아저씨가 되어가서 그런가.. (3) 2015/07/16 PM 11:56
시대가 점점 가벼워지는건 익히 알고 있었지만,

요즘처럼 자신의 혐오를 타인에게 전달하지 않고서는 견디지 못하는 정도에

이를것이라곤 상상도 못했다.

"나는 A가 싫은데 A가 좋은 사람들이 있다니 A가 얼마나 쓰레기 똥같은지 그래서

A를 좋아하는 너를 비웃지 않고는 견딜수 없어."

어떤 사안에 관해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야 충분히 인정할만한 일이다. 뭐 다르니까 사람이지.

하지만, 그 혐오감을 타인에게 전하는건 전혀 다른 이야기다.

성소수자를 혐오한다고 해서 그 혐오를 드러내는것이 다른 일이듯, 부정적인 감정을 타인에게

전이해선 안되는 것이다.

정 그렇게 그것이 싫거든 혼자 가슴속에 묻어두시라.

그것도 안되겠거든 정중하게 그것을 왜 받아들일수 없는지 논리를 풀어놓아라.

빈정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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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22    친구신청

박근혜 싫은 건 그렇게 안되더군요.

무므르    친구신청

정치쪽은 간접적이든 직접적이든 손해가 오니까..

슈하님    친구신청

아 그건 인정. 히틀러 좋아하는걸 취향이라고 할순없..
[푸념] 이젠 익숙해질 법도 한데 (2) 2015/07/14 PM 06:39
면접 이후 결과가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

마음이 너무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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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왕 비료    친구신청

면접 결과 기다리는 것 만큼 속타는 것도 드물죠. 저도 정말 가고 싶었던 회사 면접 보고, 결과 기다리는 일주일 내내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더라구요. 게임이고 여자고 술이고 고기고 나발이고 ㅋㅋㅋㅋ

外界人    친구신청

프로필 사진과 마이피 느낌이 왠지 친동생과 비슷한 느낌이라 맟설지 않네요.

힘든 일들은 익숙해지지도 않고 계속 찾아오지만, 그래도 힘내세요!!

열심히 살다보면 분명 좋은 일이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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