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이 가까워 지면 어머니,외삼촌,이모들은 외가댁에 갑니다.
그리고 산딸기를 2박스씩 가지고 오지요.
시장가면 산딸기와 오디를 많이 팔던데 사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외할머니께서 농사 지으시고 이렇게 나눠주시니깐요.
외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시는 식혜도 밖에서 사먹는것 보다 더달고 시원하지요.
마침 이번주 주말에 더가지고 가라고 부르셨네요.
못뵌지 오래 되었는데 한번 뵈러 가야지요.
아무튼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딸기를 먹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