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ha}
접속 : 5610   Lv. 68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6 명
  • 전체 : 240697 명
  • Mypi Ver. 0.3.1 β
[잡담] 어머니께서 휴가를 가셨습니다. (8) 2013/06/13 PM 07:07
넵 지인 분들과 14박 15일 동안 유럽 가셨습니다.

남은 사람은 아버지 , 저, 동생(남) 입니다. 암묵적으로 어머니 역할은 제가 해야 합니다;;;

일단 인수인계는 받았고, 오늘 부터 1일차 입니다.

오늘은 시장 장보러 갔네요. 반찬 3종 세트에 5000원 이라길래 일단 적절히 골라서 샀고,
집에는 국이 좀 남아있으니 이걸로 어떻게 하고.

오늘 저녁

완두콩밥
오징어 젓갈 무침
시장에서 산 참치 전(?)
일미무침

김치
추어탕
된장찌개.

일단 내일은 마트가서 장볼려고 합니다.
집에 날치알이 남아있으니, 새싹채소 사서 저녁에 날치알 비빔밥 생각중이고,
꽁치 조림해야하니깐 통조림도 좀 사둘 생각 입니다.

앞으로 잘 살아 남을 수 있을까요?


어머니가 유럽에서 국내 돌아오기 까지 14일....


신고

 

Gray    친구신청

어머니께서도 휴가가 필요하시죠. 이번 기회에 어머니의 위대함을 느끼고 경배하도록 합시다.

이번에 잘하셔야 어머니가 또 휴가가셔요 안그럼 불안해서 못가십니다. ㅎㅎ

라이온하트    친구신청

보통 곰국이나 카레등을 해놓고 가시지 않나

[Lenha]    친구신청

Gray // 어떻게든 잘살아남아야 하지요;;


라이온하트 // 카레는 제손으로 할수있으니깐 굳이 할 필요는 없구요.
곰국은 해놓으면 먹을사람이 없어서 잘 안해 놓습니다 ㅎ

라이온하트    친구신청

그럼 이기회에 가족을 상대로 실험요리를 해보심이 흐흐흐

에드가포우    친구신청

요리 하실줄아시니 충분히 살아남을듯

곰익는 마을    친구신청

요리할 줄 알면 그냥 재료사다가 자기가 하는게 최고죠.

바닛슈    친구신청

보름동안 일등신랑감되시겠네요 ㅎㅎ

란데님    친구신청

아주 잘하실 것 같은데요 ㅎㅎㅎㅎㅎ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