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입니다.
지난번에 사둔 데이즈곤 밀봉을 어제 뜯고 플레이를 해봤는데..
음..뭐랄까 생각했던것처럼 시원시원한 좀비 오픈월드가 아니네요..
아무리 초반부이지만, 총을 쏘려고 해도 조준점이 모이기 전엔 잘 안맞고, 그나마도 탄 압박도 심해요.
그렇다고 근접무기가 짱짱하냐? 몇번 두드려패고 나면 무기가 "님 나 죽어~~"하며 뻘개져서 부서짐..
데드라이징의 오픈월드 버전을 생각했는데 흠...실패네요..orz
그나마 덤핑된 이후 사서 다행입니다.
맨날 콜옵만 하니 가끔 기분전환이 필요할것 같아서 해보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나중에 업글하시면..몇백 되는 호드를 기관총만으로 다 갈아버릴수가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