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까먹고 있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확인을 해봤는데, 뭔가 "우와! 이건 무조건 사야해!!" 하는건 아직 없네요..
찜목록에 뭔가 잔뜩 들어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Hentai(?), Girl(?) 이런 류의 싸구려 퍼즐게임같은것들이 많아서..
그래도 라이브러리에 넣어볼만한건...많진 않은 편인데요.
하지만 해피머니가 좀 남은게 있어서..이걸 털어서 뭔가 사볼까 싶기도 합니다.
우선 후보군중에 고려중인건 단간론파 번들(...)이랑 괴혼 리마스터 버전이긴 한데
단간론파는 한번도 안해본 장르의 게임이라 잘 맞을까 걱정이네요...
살인 사건에 대해 추리하고 범인을 찾아내는 게임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지역제한으로 구매가 안되던 V3가 번들로 구매하면 살 수 있다고 해서 소유욕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괴혼이야 뭐..너무 유명하기도 하고, PS2 시절에 재밌게 했었는데, 유일한 단점은 너무 짧은 플탐.
그리고 이미 엔딩봐서 PC로 해도 그닥 새로울건 없다는점이 구매를 망설이게 합니다.
그렇다고 뭔가 안사기엔 또 허전한 마음(?)이 들어서 자꾸 뭔가 사야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