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락스타의 게임을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락스타의 대표작이자 명작이라 불리는 GTA3,4,5 다 라이브러리에 있지만
엔딩본건 하나도 없어요..물론 3편은 지금 와서 하기엔 좀 오래된 탓도 있지만,
4나 5도 마찬가지로 발매당시에 바로 샀지만(?) 엔딩은 못보겠더라구요.
언어적인 부분이 불편해서는 아닌데, 이상하게 그 특유의 조작감에 적응이 안됩니다.
뭔가 모션도 좀 허우적대는것 같고, 뭔가 미끄러지는듯한 느낌이 든달까요?
발매되었을때 산 4편은 기대하고 설치를 했는데 운전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구글을 좀 찾아보니 운전 관련한 모드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모드를 깔아봐도
저 부분은 적응이 안되서 결국 삭제했습니다. 스토리는 엄청 좋은것 같은데, 그 스토리를 보기 위해선
게임을 플레이해야 하는데 이게 적응이 안되니...참..orz
5도 스팀으로 발매될때 바로 샀는데(아니, 왜??) 한번 해봐야지 하고 설치했지만, 역시..
얼마 안하고 껐습니다. 심지어 이번엔 주인공이 3명이라네요...ㅎㅎ
그렇게 삭제했다가 돈 생각이 나서 최근에 다시 또 설치해봤지만..뭘 해야할지...막막해져서
또 삭제했습니다(..........)
이러고서는 "아..나는 락스타 게임이 잘 안맞는구나" 생각을 했죠..
우주명작이라고 불리는 레드 데드 리뎀션2.
이것도 발매 당시에는 예약구매까지 했습니다(아니, 그러니까 왜..)
비슷한 게임과 비슷한 서버환경에 질러서 유비게임은 쳐다도 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