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어김없이 연락하고 있는데..갑자기 저 얘길 꺼내네요
손 씻을때 자꾸 빠져서, 퇴근직전에 손씻을때 빼서 바지 주머니에 넣고 퇴근하고 와서 보니 없다고..
미안하다고는 하는데...참 기분이 허탈하네요ㅎㅎ
1주년 기념으로 맞춘지 2주도 안됬는데..
그런데 이런 날 또 여자친구 부모님 뵙고 식사를 하러 가야 합니다..ㅎㅎ
아..기분이 미묘하네요....
지금은 결혼반지도 어디있는지 모르는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