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일은 재택근무라 그래도 집에서 일하고 있는데, 집 앞에 약간이지만 언덕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왠지 그대로 뒀다가는 헬게이트가 열릴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이 들어서 점심 먹고 잠깐 나가서
아파트 현관에 있는 빗자루로 눈을 쓸고 왔네요- 원래 계획은 언덕길 전부 다 쓸고 오는거였는데...
하나 있는 빗자루가 부서지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저기서 멈추고 들어왔습니다.
한 20분?정도였지만, 정말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올만큼...추웠네요.
오늘 혹시 운전하고 출근하신 분들은 다들 조심하시길..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