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말에 삭제했다고 썼었는데요-
이상하게 뭔가 개운하지가 않아서..오늘 퇴근하고 와서
다시 설치했습니다(?!)
그 NERO연구소인가에서 확성기 다 뿌시고 발전기 전원 넣었는데도 또 언놈이 봤는지 들이닥쳐서 죽고(....) 다시 로드했는데 분명 같은 상황임에도 이번엔 안걸리고 넘어갈 수 있어서..무사히 주사 맞았습니다. 그후로는 그냥 쭉쭉 진행을 하는 중이네요-
뭔가 예전에 하던 데드라이징의 감각으로 플레이할 게임이 아니더군요..조금 차분하게 마음을 먹고 돌맹이로 하나씩 유인해내서 칼빵을 놓는 식으로 플레이 방식을 바꾸니 생각보다 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크소울 하듯이 잡몹과는 무조건 1:1로만 싸우고, 그외엔 전부 은신후 암살 플레이만 하고 있네요.
그렇다고 막 엄청 재밌다! 느낌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대로 한다면 엔딩은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