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부 진행하면서 "아오 망겜" 하며 불만을 토로했었는데-
이제는 좀 할만해진것 같습니다.
바이크도 약간 업글되고, 스킬도 좀 찍고 했더니 호드 무리 만나도 좀 쫄깃한 느낌으로 잡을수 있고..
스토리도 눈에 들어오고 그렇네요-
메인퀘, 서브퀘 개념이 다른 게임하고 좀 다르고 (메인퀘가 막 여러개가 동시 진행되면서 하나의 메인 스토리로
이어지는 그런 느낌?) 맵에 물음표 떠있어서 가보면 갑자기 물음표가 막 사라지고 해서 당황스러울때도 있긴 한데..
그래도 스토리가 꽤..흥미진진하게 흘러가서 그런가 한번 패드 잡으면 몇시간은 후딱 가네요..
호드는..우선 소규모 호드무리만 몇군데 털어서 기관단총을 보상으로 하나 받았는데, 이게 아주 걸물이네요-
파워도 좋고 탄창도 넉넉하고 맘에 듭니다ㅎㅎ 이제 호드가 무섭지 않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제재소 호드를
어제 이벤트 진행하다가 봤더니...저 생각이 사라져버렸네요. 스토리 진행하면서 반드시 제재소 호드를 밀어야 하는거는 아니겠죠?
엔딩보고 밀 수 있다면 엔딩보고 밀까 생각중입니다...
근데 그쯤되면 뭐 호드최종병기 시카고초퍼도 생기고 할거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