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평화로운 나라에서 뭔가 팔고 있는데-
아까 퇴근하고 집에 오는 길에 문자가 왔습니다.
첫 문자 보자마자 느낌이 쎄했는데 역시나 그 예감은
틀리질 않습니다.
상대방: "엑스박스원 엑스 맞죠?"
나: "(아니..본문에 다 써놨는데..)네 맞아요-
(사진 보내주며) 이 제품입니다"
상대방: 15만원에 주시면 안되나요?
응 너 차단-
무슨 타당한 이유가 있는것도 아니고- 뭐 설득시키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비싸게 올린것도 아닌데 대뜸 25%나 깎아달라는건 대체..뭐하자는건지..
거지놈들이 너무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