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챕터3부터 몰입도가 진짜 미쳤다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보통 게임을 이렇게 오래 붙잡고 하질 않는데, 레데리2는 어제 10시간을 내리 했습니다.
그것도 딱히 노가다나 이런거 한게 아니라, 그냥 스토리만 진행을 한건데도, 저정도로 몰입해서
플레이를 하게 되네요. 너무 재밌습니다.
특히 챕터3 후반부 퀘스트의 연출은 진짜...간지 폭풍이었고 한편으론 충격적인 연출도 있어서
뭔가 마음 한편이 씁쓸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사무실 출근해서 일하는데도 머릿속에서 계속 게임 생각이 나서 미치겠네요-ㅁ-;;
성격급한사람들은 챕터 2 초반에서 답답하다고 관두는데
그것만 버티면 개띵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