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면 이제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를 합니다.
와이프와 살림을 합쳐야 하는데, 문제가 인터넷+TV네요
이게 저도 약정이 내년 2월까지 KT로 되어 있고, 와이프는 SK 인터넷+TV라서 (역시 아직 약정기간중)
누구껄 해지할수도 없는 뭔가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우선 내년 2월까지는 꼼짝없이 2개 회사의 인터넷과 TV를 유지해야 하는 요상한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돈이 아깝지만, 그렇다고 해지하자니 위약금이 발생해서 그렇게 할수도 없고..
독립할 당시엔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결혼하고 살림을 합칠줄은 몰랐는데...흑..
점심시간 앞두고 골치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