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링을 기대하던 사람중 한명이다보니, 발매일에 바로 사서 플레이중입니다.
이사 준비 및 이사때문에 많이 하진 못하고 짬짬히 하다보니, 아직 많이 하진 못했네요.
PS5 디스크판으로 하는중인데, 트레일러나 네트워크 테스트버전에서 느꼈던 것처럼 다크소울의
느낌이 많이 강했습니다. 모션이라던가, 등장하는 몹이라던가, 때렸을때, 맞을때 느낌이 정말
다크소울의 그것이네요...ㅎㅎ 아, 근데 마냥 다크소울의 느낌은 아니고 세키로와 반반 섞은 느낌입니다.
특히 점프나 앉아서 걷는 모션은 그냥 세키로의 그것과 동일한것 같네요.
물론, 그래도 재밌습니다. 오히려 익숙해서 좋네요.
하지만, 처음 만나는 보스 (트리가드)의 난이도가 군다보다 훨씬 높은 것 같은 기분..이예요(.....)
얘 잡는다고 한 이틀을 진행을 못했습니다(........)
(2페에서 나오는 방패 찍는 패턴 때문에 정말 많이 털렸네요...)
그래도 결국 잡긴 잡았고, 이후로는 그냥저냥 진행중입니다. 진행루트가 정해진게 없으니 여기저기 다 들쑤시면서
다니다보니, 이게 어느정도 한건지 감이 안오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