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데드 리뎀션2 이후 이 뽕에 취해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차에..
발매 당시 사놓고 계속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숙성중이던...GTA V를
설치해서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발매 시기가 시기여서인지..비주얼은 레데리2보다 좀 아쉽긴 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좋은 점은 레데리2하면서 락스타 특유의 캐릭터 모션이 익숙해져서 이제 그타하면서는 모션에 대한 불만이 없어졌습니다ㅎㅎ
레데리2의 주인공 아서 '갓' 모건 형님은 뭔가 진짜 본성은 착하고 진중한 느낌의 상남자다! 느낌이 들었는데 (그래서 게임하면서 겁나 착한 일만 하고 다녔습니다) 그타5의 주인공들은ㅎㅎ 좀 돌아이 기질도 있는것 같고 욕도 찰지게들 하고 다니고 그래서 색다른 느낌이 듭니다.
언제 했는지 모르겠지만 세이브가 있어서 거기서 이어하고 있는중이라 지금은 마이클로 하고 있는데..그래서 그런지 더욱 아서 형님과 비교가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