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V는 하다가, 게임내 운전 부적응+현실 차사고 이후 뭔가 흥이 안나서 삭제하고...
가볍게 할만한게 뭐가 있을까...하고 찾다보니, 무려 얼리엑세스때 사두고 정식발매때까지 손도
안대고 있던 엔더 릴리스가 눈에 띄어서 이걸 시작했습니다.
첫 공개 트레일러에서 느꼈던 예쁜 그래픽과 몽환적인 느낌 가득한 OST때문에 얼리엑세스임에도
주저없이 구매했는데, 이제서야 해보고 있네요.
우선 첫 느낌은 역시 OST는 최고다. 그래픽도 역시 맘에 들고 예쁘다.
하지만, 게임의 난이도는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네요.
재밌기는 재밌는데, 뭔가 2D화된, 그리고 사망시의 디메리트를 없앤 다크소울의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ㄷㄷ
(잡몹한테서 맞는게 진짜 아프고, 체력회복수단이 너무 제한적이네요)
어떤 보스깨는데 5시간 걸렸던 기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