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짧다는 이야기 듣고 시작해서 그런지 정말 금방 엔딩 볼수 있었네요.
도전과제 난이도도 크게 어렵지 않아서 이번에도 100% 달성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썼던 남동생 발암이란 글은 취소합니다...
이벤트성으로 땡깡 부린것 외에 인게임에선 한번도 문제 일으키지도 않고
정말 그냥 무난한 남동생이었는데, 제가 경솔했네요.
게임 자체는 3인칭 액션어드벤쳐인데 전투는 거의 없고, 잠입위주의 퍼즐 게임이었네요.
난이도는 크게 어렵진 않아서 직장+유부남에게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좀 빡치는 부분들이 있긴 했지만...(마차 뒤에 숨어서 가는거라던가...
지하실에서 약 만드는동안 디펜스하는 부분이라던가....-_-)
그 부분 외에는 무난무난했네요.
이거 엔딩보고는 후련한 마음으로 블라스퍼머스 시작했습니다.ㅋ
좀 매운맛이겠구나 생각은 했는데, 역시나 좀 초반부는 맵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