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게임패스 게임이었던 하이패스 러시를 어제 엔딩봤습니다.
초반부에는 이게 왜 고평가를 받는지 잘 이해가 안갔는데, 하다보니까
액션에 리듬게임 요소를 정말 어색하지 않게, 잘 녹여낸 제작진의 능력에
감탄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그녀와의 보스전은...정말 신선했어요.)
이블 위딘 제작진이 만들었다던데, 아니 그 공포겜 만든 사람들 맞나? 싶을 정도로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라 플레이내내 즐거웠습니다.
리듬게임답게 음악도 하나같이 다 신나서 귀도 즐겁고, 타격감도 찰져서 액션게임으로서도
아주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