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는 RPG, 오픈월드 게임을 좋아하고 자주 했었는데
최근에는 저렇게 플탐 길게 가져가는 게임보다 메트로바니아류 게임이 잘 맞네요.
악마성 월하의 야상곡을 시작으로, 블러드스테인드 RotN, 미노리아, 엔더 릴리스, 블라스퍼머스, 블라스퍼머스2까지..
근래 재밌게 했던 게임들이 전부 저런 2D플랫포머류였습니다.
뭔가 맵 100% 밝히고, 숨겨진 공간 찾고 하는게 재미있네요(....)
아, 그리고 어느정도는 우연이고, 어느정도는 취향이 반영된거겠지만, 위에 언급한 게임들은 전부 분위기가 약간 다크한 그런 게임들이네요.
가장 최근엔 블라스퍼머스2를 예구까지 해서 어제 플래까지 땄는데, 정말 예구한게 하나도 아깝지 않을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스타필드도 디럭스 샀는데, 블라스퍼머스2 한다고 초반부만 진행해놓고 묻어두고 있었네요...
그래서 말인데요, 혹시 이런 메트로바니아류 중에서 위에 언급한 작품들과 비슷한 분위기의 작품 추천 가능할까요?
픽셀 깔끔하게 잘뽑했는데
난이도는 생각보다 쉽고 볼륨이 그리
큰 느낌은 아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