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모로까지 잡았는데, 아주 잘 만들었네...하는 생각이 마구 드는 작품입니다.
볼륨도 너무 늘어지지 않고, 몰입력도 좋아서 한번 패드 잡으면 "쪼끔만 더 해야지.."하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그럼에도 스토리 진행하는거는 뭔가 좀 아까워서, 계속 주변 뒤지고 다니면서
일부러 아껴가며 플레이하는중입니다.
무엇보다 전작 7보다는 덜 무서운것 같아서 더 좋아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바하7 초반부 (특히 데모 부분)는
이제까지 해본 게임중 분위기로는 가장 무서웠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