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fmkorea.com/best/3430147859
오래전 글이긴 한데, 부산 운전에 대해서 어떤 분이 찰지게 쓴 레전드 글이 있죠.
대충 "끼어들기 할때 깜박이 안키고 들어온다", "깜빡이는 끼어들기 성공후 세레모니용이다"
이런 내용이 있는데, 경기 남부권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지만, 저 내용은 이젠 딱히 부산에만
적용되는 내용이 아닌것 같습니다.
특히 출근할때, 회사 근처 (죽전, 보정, 광교)에 가까워질수록 느끼는데 끼어들기 하는 놈들 치고
깜빡이 키는 케이스는 정말 손에 꼽네요... 외제차 (B...)나 국산 고급차 (G...)들이 저러는게
특히 심하다고 느낍니다...
깜빡이 안키는거 외에는...1~3차로가 좌회전이고 좌회전후 3차로가 우회전일때, 생각이 있으면
애초에 3차로로 가서 좌회전하고 우회전을 타야하는데, 이 생각없는 X들은 1차로에서 좌회전함과 동시에
우회전차로로 대뜸 끼어들기 시도를 합니다. 그러면서 또 클락션은 눌러요..비키라고(....)
처음 저거 당했을땐 "??? 내가 차선을 잘못 탔나...?" 생각했는데, 몇번 다녀보면서 보니 전 유도선 따라서
잘 가고 있었더라고요. 그냥 1차선 탔던 차들이 좌회전하고선 지가 우회전해야하니 대뜸 내쪽으로 대가리를
들이밀던 거였음...
와이프랑 같이 출퇴근을 하니 저럴때마다 심한 욕을 할 수도 없고.... 그냥 답답해서 끄적거려봤슴다.
근데 지방으로 갈 수록 그런 사람들 비율이 엄청 높은건 맞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