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독립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지만 돈 문제도 있고 해서 선듯 못했었는데
이번엔 오기로 앞뒤 따지지않고 금방 새 보금자리를 구했습니다.
병점중심상가
전부터 친한 동생이 사는 곳이고 그 동생이 맛집을 많이 아는 지라 자주 왔던 곳인데
직장이 있는 곳까지 시간도 오래 안걸리고 무엇보다 주변에 뭐가 있는지 어느정도
지리를 아니까 금방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단점이라면 툭하면 동생만나서 술 마시는 점...
드디어 나에게도 장식장이!!
모아둔 건 많았지만 장식해둔적이 없었는데 저만에 공간이니 앞으로 마음껏 불려갈 생각입니다.
일단 넨드로이드 도입이 시급합니다.
주변에 오락실까지
다른 영화관도 그렇지만 근처에 롯데시네마에도 오락실이 있었습니다.
제가 구경갔을때는 현재 공사중이고 12월 12일 재오픈이라고 하네요.
가격이야 좀 비싸겠지만 철권이라도 들어오면 자주 놀러갈 생각입니다.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도 많지만 이렇게 제가 좋은 점을 찾아가면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저도 독립하고 싶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