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여신님 OVA
당시 이 애니메이션을 접하기 전까진 그냥 TV에서 틀어준거만 챙겨보는 준(?)오덕이었으나...
당시 우리 집은 케이블 방송을 안보고 있을때였는데 막 인터넷을 설치하고 투니버스 사이트에 들어가니
인터넷 실시간 방송을 틀어주었었다. 마침 하고 있는게
오 나의 여신님이 었는데 운좋게 1화 시작부분하고 있는 부분이었고 정말 재밌게 보고 있었다.
그런데...
여신님 OVA가 1~3화까지는 세 여신 등장 에피소드이고 4~5화가 절정 결말인데
4화 초반에 애처로운 떡밥이 한창 뿌려지고 있는데 방송이 끊어진 후로 봐지지가 않았다 ㅜ
나머지가 너무 궁긍한 나머지 애니메이션 받는 사이트를 뒤져보기 시작했고 5화까지 찾아볼 수 있었다.
'오 재밌다. 또 재밌는거 있을라나?'
하면서 나의 오덕라이프는 시작되었다...
ㅠㅠ 나중에 늙어서 다시봤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