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되찾아라!!!!
저는 평일에 항상 시간이 나면 출근 할때와 점심먹고 커피숍을 갑니다.
꾸준히 가다보니 거기서 일하시는 사장님이나 알바분들도 어느정도 낯이 익은 상태인데
항상 아침에 파트타임하시는 분이 평소에도 싹싹하고 잘 웃고 그러길래 어느정도 괜찮은 사람이다
싶었는데 오늘 가니 평소와 다르게 화장도 제대로 하고 커피 건내주면서
사~알짝 콧소리 썩으면서 커피를 건내주는데 마음이 몇년간 죽여왔던 연애 세포가 다시 살아난 기분입니다ㅜ
물론 남자의 종특인 착각인건 알지만 오랜만에 이런 기분을 들게 해준거에 감사하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