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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내가 창세기전4를 기획한다면 (7) 2016/03/24 AM 10:09




플레이어를 시즈로 진행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다.


창세기전2, 서풍, 템페스트, 3 안에서
어느 국가나 조직에서든 아수라 프로젝트를 실행시키기 위해
각자의 역할을 맡은 시즈들이 있지 않았을까? 라는 관점으로 시작해서

2의 시대에서는 실버 에로우나, 다크 아머에서
각각 진영에 맞게 퀘스트나 던전을 클리어.

이런 방식으로 각각 시리즈로
타임 워프 해서 넘어가며
아수라 프로젝트 완수해가며
뫼비우스의 우주를 유지하는 플레이어.

아무리 쥐어짜봐도 파트2까지는 연결을 못시키겠다.

이거 내가 생각했을때 '이러면 재밌지 않을까'이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창세기전4(이하 똥4) 기획자나 스탭은 정말 이걸 '재미있겠다'라고 생각하면서 만든걸까 ,
이정도 추억 보쌈으로 내면 돈 지르겠지란 생각으로 만들었을까?

애초에 현질 유도로 뼈대를 잡고 거기에 맞춰서
스토리, 시스템이 만들어진거 같은 느낌드는건 나만 그런가?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에 대해서는...모르겠다.
게임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이 작업을 하신건지
게임을 해보기는 했는지...

똥4 관련글 보다 가장 인상 깊었던 댓글이

'나는 회색 기사단의 일원으로서 흑태자님 밑에서 싸우고 싶었지,


고작 소환해서 데리고 다니면서 쫄몹이나 잡고 싶지 않았다'



나는 컴이 구려서 똥4를 할거면 피시방에서 해야한다.
근데 과연 이런 게임을 피시방에서 일정 금액을 내고 프리미엄을 해줄까?
프리미엄이 안되있으면 설치도 안해두겠지...

오히려 다행이지 싶다.
어제부터 똥4 오픈 베타에 대한 글이나, 동영상으로 계속 판단을 하고 있는데...
그냥 나의 추억을 지키기로 했다.


이건 마음에 들더라 오필리아 쨔응~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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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SON    친구신청

어차피 이분들 기존 창세기전 잘 모르실거에요.
그때 사람들은 진작에 없었으니까.. 데이터도 분실되서 게임CD를 보내준적도 있었습니다-_-;;

사이비야    친구신청

그러게요 시즈로 하는게 더 스토리 만들기도 쉽고 더 몰입감도 있을텐데....

지라스    친구신청

와우처럼 창세기전의 네임드들이 진영의 수장이나 중요 NPC들로 나오고 과거 게임들의 세계관 안에서 하나의 구성원으로써 즐기게끔 만들었어도 하고 싶었을거 같은데....
기존 창세기전과의 접점은 네임드캐릭터들 말고 전혀 없는거 같고...그마저도 진짜가 아니라 잔영일 뿐ㅋㅋㅋㅋ

이건 뭐 추억팔이도 안됨

우리여봉이    친구신청

와우의 아제로스처럼 창세기전 안타리아를 누비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탐험할때마다 뫼비우스 띠의 떡밥이 담겨있고..
확장팩 나올때마다 뫼비우스가 진행되어가고..

원이    친구신청

저도 ㅋㅋ 차라리 창세기전 스토리 전의 국가간의 대립구도에서 시작해서 시즌 마지막에 흑태자가 실베에로우 압박하는 대전쟁으로 끝내고 그뒤에 확팩같은걸로 드넘어가는 식으로 했으면 재미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우리여봉이    친구신청

애초에 창세기전 카드 꺼낸게 회사가 망할것같아서
꺼낸거라.... 이런게임들은 잘되기가 힘들죠.. ㅠ

이끼。    친구신청

그런내용이라면 4가 아니라 창세기전 뫼비우스의띠 이런식으로 나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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