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지겹기도 하고 게임 운영에도 아쉬운 점이 생겨서
플스4를 사서 길티기어를 롤 하듯이 이것저것 이론 알아두고 영상보고
하면서 3주를 해왔는데 패드로는 한계가 있는거 같아 큰 마음먹고 샀습니다.
비디오 게임 인생도 10년이 넘어가는데 스틱을 산건 처음입니다.
친구한테 물어봐서 추천받았던게 매직스틱 아니면 호리였는데
확실히 오락실에서 스틱을 많이 잡아봤던 탓인지
예전에 친구한테 빌려서 써봤던 매직 스틱이 적응이 금방되고 좋았던거 같습니다.
호리스틱은 써보진 않고 추천받았던건데 중고장터에 있길래 사서 써봤는데
스틱이 움직일 때 상당이 튀는거 같습니다.
버튼도 눌리는 범위가 얕아서 그런지
버튼 눌러서 모으는 기술도 그냥 안모으고 쓰고 싶은데 멋대로 길게 눌리고...
적응하면야 언젠간 제대로 되겠지만 스틱에 적응하려니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