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사정이 있어서 결혼전에 경기도 광주 신현리에 빌라를 하나 사두었습니다.
신축빌라인데 2달살고 전세놓았습니다. 저는 인천으로 갔구요.
제작년 9월에 세입자가 들어왔고 사정이생겨서 빨리 이사가야한다길래 저도 얼른 팔고싶었는데 잘됬다 싶어서 부동산에 내 놓았습니다.
30평형대 2억1천7백에 샀구요. 위치는 좋은편입니다. 분당 서현 바로 옆이고 태재고개 정류장에서 걸어서 10분거리여서 다른곳보다 시세가 5천이상 비싼편이구요. 200몇십세대 대단지입니다. 엘리베이터 방범카메라 있고요.
대충 조건은 이러한데... 아직 그동네 미분양 빌라가 많은편이어서.. 제 집을 볼 사람이있을지 도 모르겠고.. 요즘 부동산 경기가 안좋아지고있어서 걱정입니다.
작년 하반기까지만 해도 2억 3천에 거래되었길래 2억3천에 내 놓았는데 잘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팔게되면 1천정도 손해는 감수할생각이지만, 사실 재산도 얼마 없어서 가급적 손해는 안보고 팔고싶은데..
가격을 높게 내놓는게 좋을지 낮게 내놓는게 좋을지... 아님 부동산에 내놓는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좀더 빨리 팔수있는 방법이 있을지 조언을 좀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