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썼지만 과잉대응 아니라니까요
동영상 봐도 경찰차가 저렇게 많이 온 상황이면
뭔가 큰 일이 생긴 거고 오피서가 법인 북미에서 깝친 흑인이 ㅂㅅ 인거고
오피서는 어떻게든 제압하려고 손 뻗치고 다가가고 있었는데 개가 점프한걸 어떻게 합니까
쏴죽여야죠 안그러면 자기가 죽을 판인데
미국에서 인명살상사고일으키는 견종 2위가 로트 와일러입니다.
사람을 위협하는 로트 와일러는 즉시 사살할 수 있고 그 개가 인명살상사고를 일으키면 개주인이 징역형에 쳐해져요.
이 경우 개는 본능에 의해 주인을 지키려했을뿐이고 경찰도 정당방위로 개를 사살한겁니다.
책임은 전적으로 자기 개를 통제 못 한 주인에게 있죠.
무슨 소리에요... 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어처구니 없이 죽은 개는 당연히 안타깝지만 '남자 셋이서 맨손으로 롯트와일러 하나 제압 못한다느니', '주인한테 통제를 맡겼어야 한다느니' 이런 생각없는 말 좀 하지마세요. 경찰관의 행동이 최선이었다고는 못해도 수갑 채우고 불과 1분도 안된 시간에 벌어진 일임을 감안하면 충분히 이성적이고 납득할 수 있는 결과에요. 맹목적으로 개를 애호하지 말고 일반인의 기준으로 생각하세요.
로트와일러가 핏불테리어 다음으로 미국에서 사람 제일 많이 물어죽인 맹수라고 하는데
여기서 저딴개 하나 가슴졸이면서 쫄아서 방아쇠나 당긴다고 하는 사람은
저 개가 얼마나 위험한지 몰라서 하는 말이다. 저거 몽둥이로 적당히 쫓아낼수있는 레벨이 아니라
운동 어지간히 한 사람도 달려들면 목숨걸고 싸워야 겨우 목숨 연명할까 말까하는 맹수레벨이란거지.
구글에서 영어로 로트와일러 어택이라고 치면 뼈 드러난 사진 수도 없이 많은데 하나같이
살점이 프레스로 찍어 없앤것처럼 나가있음. 흥분상태에선 장정 다섯으로도 물어뜯고있는 로트와일러 떼어내기 힘들고
소도 물어죽이는 힘을 가진 대형견임. 두발로 서면 180이상 되는 크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