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여친 보러 대전 갔다가 먹은 음식들 올려 봅니다...ㅋ
대전 복합 터미널에 있는 요남자...
여친이 가 보고 싶다고 해서 가 봄...
여러가지 셋트가 있었지만 먹고 싶은 메뉴가 없어서 그냥 단일 메뉴로 시킴...
이건 음식 나오기전 나오는 빵...
스테이크가 먼저 나왔는데 2만원 넘는 가격인데 맛은 그닥이였슴...
고기가 들어간 크림 스파게티...나쁘진 않았슴...
저는 두번 다시 요남자는 안 갈 듯...그냥 빕스가 훨씬 낫네요...스테이크도 그렇고...
여긴 24시간 하는 육개장집...
보쌈도 시키니 상추랑 여러가지 나옴...
보쌈...고기는 나쁘지 않았지만 보쌈 김치가 안 나와서 실망...맛은 나쁘지 않았슴...
여친이 시킨 육개장 칼국수...얼큰한 걸로 주문 했는데 맵단다...
근데 매워봐야 얼마나 맵겠어 했는데 맵더라...
제가 먹은 닭개장...
여친이 먹은 거 보다는 덜 매웠는데 매운 거 잘 못 먹는 저한테는 매웠슴...
너무 매워서 엔젤 가서 커피로 입가심...
속에 열나서 잘때 고생 좀 했네요...저도 그렇고 여친도 그렇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