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피 질려서 잘 안함

스포티지ql CVVL 2.0 가솔린 타고 있는 suv 차주입니다.
첨언드리자면.. 기름 넣을 때 마다 알바생하고 대화해야 합니다.. ㅡㅡ;;
디젤이랑 가솔린이랑 한 주유기인 곳은 웬만하면 안가는게 좋구요..
따로 분리된 주유기가 있는 주유소만 찾아가거나, 아니면 알바생한테 가솔린!! 이라고 외쳐야 합니다. ㅡ,.ㅡ
노란색 주유건 반드시 확인..
또 중고가 감가상각이 디젤에 비해 심한편입니다만.. 그만큼 새차 가격이 디젤보다 저렴합니다..
이것 두개만 빼면.. 가솔린 짱짱맨입니다.. 조용합니다.. 소음, 진동에서 해방됩니다..
또.. DPF 관리할 필요도 없지.. 요소수 넣을 필요도 없지..
TGDI로 가시게 되면, 터보 관리하고.. 카본 클리닝 정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엔진오일도 디젤이 6리터일텐데.. TGDI는 4리터로 알고있습니다.. 유지 보수도 가솔린이 더 저렴합니다..
단, 기름값이 비싸서 ㅡㅡ 보통 사람들은 디젤이냐 가솔린이냐 선택의 기준은 제가 말씀드린 것과 추가로..
1년에 1만5천키로 주행여부로 판가름하더군요..

저도 2.0 터보 생각하고있는데..
디젤은 요소수 넣어야 해서 별로... 막상 디젤또 타보니 흡기라인 막히는것때문에 유지비 생각하면 뭐.. 연비안좋아도 가솔린이 답인듯요.
시간지나면 덜덜거리고 고무부싱 시간지나 부식되면 정숙성도 떨어지구요.
연 2만킬로 이상 주행이면 디젤이 답입니다만 그이하면 가솔린이 좋습니다.
향후 고장나도 돈이 들들어가요... 중고가 감각이 심하긴한데 애초에 전 10년탈꺼라... 그리고 저유가기조가 당분간이아니라 향후 10년까지는 쭈욱 이어질것으로 보기때문에 가솔린이 답인듯합니다...

제가 싼타페를 산다면.. 저라도 가솔린 터보로 갈듯 합니다.
주행거리가 많지 않다면 디젤로 차값 뽑지도 못할 뿐더러..
2.0터보면 토크도 부족하지 않을거에요.
고속으로 갈 수록 디젤보다 가속도 편하고.
그리고 디젤은 독일차가 와도 결국 1~2년 지나면 딸딸거리고..

전 디젤 추천드립니다 더 프라임만 해도 nvh가 잘돼있어서 조용했는데 tm에서 더 신경썻다니까 디젤하셔도 될듯합니다

솔직히 연비빼고 다좋습니다 디딸도 없고 다만 그놈의 연비
한국에서는 가솔린 suv 매력이 없는 큰이유는 기름값이죠 ㅠ

suv의 경우 차체의 무게가 무겁습니다 차량이 무거우면 이무거운 차를 움직이기위해 보통의 승용차보다 높은 힘을 필요로 합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부분은 힘 입니다 차의 힘은 엔진에서 나오죠 그럼 엔진은 두가지로 나뉘죠 가솔린 엔진,디젤엔진 이두엔진의 차이는 단순합니다 연료의 차이죠,여기서 부턴 많은 차이점이 생기지만 단순하게는 가솔린은 점화점이 낮아서 엔진이 부드럽게 움직이고 빠른응답성이 장점이고 디젤은 자연발화방식을 이용하여 엔진의 압축을 큰힘으로 하고 폭팔시키며 엔진의 힘을 얻기때문에 토크력이 강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차이점 때문에 일반승용차는 가솔린이 무거운 suv나 트럭같은 차량은 디젤을 많이 사용했죠.
여기까진 다아실테고 요즘은 위에처럼 꼭승용차라 해서 가솔린을 쓰는게 아니고 디젤엔진도 많이 사용하고 suv도 가솔린엔진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부조화가 생깁니다 suv에 가솔린엔진을 사용하는경우 일반승용차에 쓰는 엔진과 똑같이 만들면 엔진 기계효율이라는 것이 떨어집니다
더무거운 차를 끌기때문이죠 그래서 제조사에선 이를 커버하기위해 suv용 가솔린엔진의 마력과 토크를 올리기위해 현대는 약간의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건 엔진에 GDI방식을 사용하게 됩니다.GDI방식은 엔진실린더에 연료를 직분사하는 방식으로 엔진의 효율을 높게 올리는 방식이지만 많은 단점이 있습니다.노킹현상으로 인한 엔진수명단축과 실리더손상으로인한 엔진손상이 생길수있고 이미 현기차의 문제로 대서특필된적도 있다는겁니다.이번 산타페tm도 2.0 가솔린 GDI 터보엔진이기 때문에 이런 단점을 보안해서 내놓았겠지만 이런 단점을 안고 가기엔 좀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200만원정도 차이가 나지만 디젤엔진방식으로 구매를 추천드립니다.현대 VGT디젤엔진의 경우 큰문제가 없이 운용중이며 검증받은 엔진이라는 점점이 강점이겠죠 물론 따지고들면 단점들이 있겠지만 가솔린GDI엔진단점보다 훨씬 약한(?)단점이겠죠... 이런점 때문에 전 디젤엔진모델을 추천드리네요.

차의 90%는 엔진입니다..심장같은거죠..그런 엔진이 이미 문제가 많다고 지적받고 뉴스에 나왔다는건... 안좋다고 검증받은거나 똑같은거죠.요즘 디젤엔진도 성능의 발전으로 진동,소음,연비도 개선되었고 DPF도 전처럼 크게 신경쓰면서 다닐필요도 없더라구요 요소수는 산타페차량은 안넣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뭐 선택은 자기자신이 결정하는거지만 3천만원이 넘어가는 차량을 선택하시는거니 여러방면으로 잘알아보시고 꼭 시승해보시고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가솔린과 디젤의 점화점 차이로 인한 특성은 분명히 있지만..
사실 디젤차 토크가 높은건 그간 디젤차량은 터보 , 가솔린은 논터보 차량이 많았기 때문이죠.
지금은 엔진 다운사이징 추세에.. 가솔린터보 차량이 많아지고 있고요.

또.. 물론 현기 gdi 엔진은 아직 아주 신뢰할 만한 엔진이라고 볼 수 없기는 하나.. 초기 출시 때와는 꽤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기놈들이 공식적으로 결함인정 할리는 없으나 그간 잠수함패치를 많이 했을 것 같단 생각입니다.

안그랬음 지금 도로를 돌아다니는 수십만대의 현기 gdi 오너 중 상당수는 차 엔진은 내렸다 올리거나.. 사고로 이어지는 등 사건 사고가 만연해야할텐데 막상 그렇지는 않은 상황이니까요.

네 물론 저는 현대 GDI엔진이 단점을 보안해서 나왔을꺼라고 글을 썼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건 현대측의 기술력을 말하고싶습니다. 현대의 GDI엔진이 문제가 있던건 팩트입니다.
이걸 알고도 리콜조치나 소비자를 위해 먼저나서서 문제를 해결하지않으려했고 내부고발자를 해고하고 고소하기도 했죠..
만약 이게시물을 쓰신 깔쑤마졍이님이 가솔린엔진을 샀는데
엔진에 문제가 있을지 없을지는 저도 모르고 님도 모르실겁니다 하지만 GDI가솔린 엔진의 문제로 GDI기술자체가 가진 문제점과 현대의 엔진 제작기술이 부족했던건 잘알수있습니다.
이런와중 다운사이징도 해서 터보까지 달고나와야하는데 현대가 과연 얼마나 엔진을 잘만들었을지...이런 문제들을 일으켰고 아무리 보안했더라고 해도 GDI기술이 가진 한계점을 안다면 3천만원이 넘는 차를 구매할땐 적어도 저라면 구매하지않을겁니다.

그리고 심하게 이야기하자면 현대의 가솔린GDI엔진은 당장에 문제가 안생겼을뿐 달리는 시한폭탄 입니다.. 언제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는거죠..특히 2009년식 YF소나타,K5,아반떼 차주분들은 꼭 해당 제작사 정비소에가서 정비받아야 할정도입니다..투싼도 문제가 되었지만 묻혔더군요..현대라는 큰 대기업의 언론플레이가 문제점을 가리고 있는거 뿐이지 해당 연식 차량들은 중고차업체에서 매입할때도 엔진문제때문에 엄격히 진단하는 차량들입니다...

도로에 다니는 수십만대의 현기 gdi들은 '아직까지는' 멀쩡히 다니는구나 라고 보는게 맞다고봅니다
실제로 현대쪽에서도 mpi를 또 다시 들고 나왔으니까요 동일배기량에 출력도 연비도 월등한 gdi가 안정권에 들었으면
신형 k3에 mpi를 달고나올 이유가 뭐가 있을지..

아반떼 md,ad 포르테, k3, yf, lf 소나타, 그랭hg, ig 카페 들러보시면 엔진 보링과 보어업 관련해서 문의글이 엄청나게 있습니다.
이 차들의 공통점은 gdi 엔진이구요 이 이유는 gdi엔진이 맛탱이가 가기전에 혹은 가고나서 엔진을 바꾸지않고 살릴수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전조증상에 대한 영상을 첨부한 문의글은 더 많이 올라와 있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협력업체측에서 보링, 보어업 패키지 상품을 홍보하고있고 예약을 받고있습니다]

덧붙여서 회사차로 산타페 DM (이제막 10만 찍은), 개인차로 슴5플래티넘 lpg 두대 타고 있고
중간에 스R두어달 k5한달정도 몰았습니다
같은 2.0 디젤이라도 스R과 싼타페는 방음방진 수준이 다릅니다

판단은 칼쑤마 님 몫입니다

칼쑤마졍이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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