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쑤마졍이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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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약혐] 1980년대 초반 축구경기 역사상 손꼽히는 부상장면.gif (5) 2018/05/10 AM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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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1-82 시즌 분데스리가, SV 베르더 브레멘과 아르미니아 빌레벨트 간의 경기에서 나온 부상으로

피해자는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소속의 에발트 리넨이었습니다.

 

브레멘의 수비수 노어베르트 지그만이 가한 태클로 인해 무려 넙다리뼈가 밖으로 노출되었죠...

어떤 자료에 따르면 상처의 깊이는 25cm나 되었으며, 23바늘을 꿰매야 했다고 합니다.

리넨은 당시 브레멘의 감독이었던 오토 레하겔이 지그만으로 하여금 거칠게 플레이하도록 주문했다며

그를 상대로 소송까지 걸었습니다.

아, 저 몰상식한 태클에 대한 주심의 판정은 옐로카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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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쏘해피    친구신청

약혐이 아니라 극혐인데요;;;

슈뢰딩거 고양이    친구신청

옐로??

옆집사는곰아저씨    친구신청

레드 카드도 모자라서 선수 못 하게 해야 되는거 아닌가 ?

최고빨갱이    친구신청

80년대는 저런 태클이 기본이었습니다.
안도니 고이코에체아라는 전설(?)의 수비수가 있던 시기입니다.
별명이 괜히 도살자가 아닙니다.........
마라도나도 바르셀로나 시절에 한방에 훅감;;;;;
저때분위기는 저랬습니다 진짜;;;
그래서 선수 보호를 위해 룰이 개정되기 시작했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지다가
98년 백태클에 바로 레드줄수 있게 되면서 하석주가 당했죠.

모네의시간    친구신청

하석주가 당한게 아니라 하석주가 백태클해서 레드카드받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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