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은근히 위험함...주인이 보고있는 상태라면 절대 공격적인 행위를 안하는데......없을때는 자기아래 서열이라고 여기는 존재에대해서 공격할 가능성이 있음..... 반대로 고양이는...주인한테는 사납게 굴지 몰라도.....아이같은 약한 존재의경우....자기 영역의 보호대상으로 여김.....
개과와 고양이과의 특성이죠...개과는 자기보다 상위에대한 절대적인 충성스러운면이 있고 고양이는 영역의 동거자로서 인식함
맞아요. 고양이랑 애랑 같이 키우고 있는데 거의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되려 딸아이가 고양이가 좋아서 자꾸 끌어안고 귀찮게 하니까 딱 한번 한대 때렸는데 그나마 그것도 솜방망이로 때리고 그래도 자꾸 질척대니까 아오 이걸 때릴수도 없고 라는 표정으로 팔을 들었다 놓더라구요. 요즘은 딸아이가 들고다녀도 모든걸 체념한듯한 표정으로 가만히 있더라구요 ㅋㅋ
고양이는 공동육아를 하는 습성이 있기때문에
다른종이라도 새끼에게 관대해지는 특성이 있고
개는 그런거 없음 고양이가 훨씬 안전함
개가 애기들 물어서 죽는 사건은 훈육차원에서 무는게 아니라
진짜로 죽일라고 물어죽이는거고 서열도 있고
스트레스도 있고 상황은 다양하지만 개는 절대 아기라고 해서
봐주고 이런 인식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