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안전관리자로 근무중인데, 의외로 저런 멍청이들이 많습니다.
고함지르고, 욕하고 소리지르면서 나오라고 해도 씨도 안먹히는 사람이 부지기수죠...
결국 시공사 안전팀에 걸려서 퇴출조치 당하기까지도 하죠...
나중에 왜 안비키냐고 물어 보면 일이 많고 바쁜데 물건 띄우고 바로 다음 물건 띄울 준비 해야 되기 때문이라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늘어 놓죠.
사실이라면 저따위로 일 시킨 공사 관리자, 안전관리자 모두 퇴출됩니다.
저렇게 험한 곳에서 관리자들이 말해서는 안도지만 괜히 나도 모르게 욕을 하는게 아님. 더 황당한거는 그런 멍청이가 저 양반이 짜증을 내고 뭐라 한다고 같이 못해 먹겠다고 말하는 멍청이들...이런 인간들을 보면은 그냥 빡이 오름. 그래서 닥치면 나야 시말서 쓰고 말지만 본인은 평생 불구가 될 수도 있으니깐 알아서 하시라고 세게 얘기 함.
저런거 옮길떈 밑쪽에 싹 다 피하는게 안전 룰인데.
여기서 그랬다간 당장해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