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경험 있지...ㅜ 여자한테 채이고나서 다른 여자애가 위로해준다고 술 사줌 시간도 늦고해서 피방가서 날새고 아침에 울집에 귤 많은데 좀 가져갈래? 해서 따라오길래 같이 집에 와서 귤 잘 챙겨주고 나가려는데 여자애가 귤 안 가져가려함 그래서 손에 봉지 쥐어주며 잘 챙겨가야지 했는데 갑자기 화내면서 안 가져간다고 함 그때는 왜저래 귤 먹고싶담서 했는데... 생각해보면 막 걔가 밤에 술취해서 내가 업어쥤는데 왜 그런 여자애 좋아하냐고 통곡하며 울기도 했음... 지금 생각하면 빈집에 같이 와놓고 착실히 귤 줘서 보낸 내가 등쉰ㅅㄲ...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