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른 엔터주나 소속사를 보면
그 회사를 받침해주는 연예인들이 회사의 가치를 결정해주는건데
빅히트는 다른 아이돌들이 회사를 지탱해주는 것도 아니고
BTS 잘나가는 동안 거진 모든 기획력과 자금을 동원해서
스탯 한군데에 몰빵하는 거나 다름이 없는데
BTS도 영원하지는 않기 때문에 무너지는 순간이 오는건 자명한일이죠
혹시 또 모릅니다
BTS를 이어서 그 여세를 몰아줄만한
무슨 빌리 아일리시 급의 초특급 아티스트가 갑자기 등장해서
회사의 재무상태를 빵빵하게 만들어준다면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플랫폼 정착이 가능한지도 사실 확실하지는 않은거죠
그리고 그 외에 다른 아이돌 팬덤이 있다고 한들
해당 아이돌의 소속사를 인수해서 빅히트가 가지게 된 거지
방시혁이 직접 프로듀싱하고 키워낸것도 아닌데다
BTS 말고 다른 아이돌들을 발굴해서
다시 키워낼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봅니다
per을 보면 멀티플을 너무 높게쳐준감이 있지만 막상 제왑이든 와이지든 동종업종 비교하면 딱히 높지도 않습니다
시총 6조면 동종업종 대비 실적만큼 평가받은거고
매출 증가추이를 보면 빅히트가 타사대비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이번만 해도 다 공연 접고 꼼짝도 못하는 상황에 빅히트 혼자 온라인으로 돈 쓸어담고있죠
6조대면 비싸다고 하기도 어렵고 근시일내에 10조 다시 갈 수 있다고 봅니다.
묻어뒀다 나중에 오르면 상황역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