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는 틀렸는데 한 50퍼 맞는말이긴 함
아무리 비싸도 여자들의 '필수 수요'라서 공급자는 그냥 가격 올려도 여자는 걍 사먹는거임
꼬우면 안 사면 되는데 생물학적으로 안 살 수가 없음ㅋㅋ
마찬가지로 남자 '필수 수요' 소모품들도 ㅈㄴ비싼거 개많음. 남자한테도 블루택스가 있는셈이지ㅋㅋ
근데 핑크택스 이딴거 붙이니까 못배운티 ㅈㄴ남 걍 수요공급에 의한 가격이 그렇게 난것 뿐인데 무슨
여자들 떡볶이 마카롱 못먹으면 죽는 병에 걸린것처럼 행동하는데.. 그건 생물학적 행동이라 막을수가없지
그렇다고 길거리에 파는 남자들도 잘 먹는500원짜리 떢볶이는 안쳐먹잖ㅋㅋ 500원떡볶이도 길거리에 널렸는데
싼거 가성비 좋은거 사면 되는데 안그러니까 가격올리는 거지..
지들이 그렇게 많들어 놓고 왜 남탓하는지 모르겠네
소비 패턴보면 분위기가 맘에 들어서 맛없어도 가고, 품질 않좋아도 비싸면사고
비싸고 있어보인다고 명품사고 해서 수요가 많으니 가격오르는 거지...그래도 팔리니까..
안사면 가격 내리게 되있음... 여자라서 비싼게 아니라 그래도 사니까 오르는 거지
왜 거기에 남자/여자를 붙이는지 이유를 모르겠네..
왜냐면 대다수 남자는 가성비라는걸
중요시 여기기 때문.
물론 안그런 몇몇 제품군에 한해서는
남자도 동일한 현상이 있음.
예를들면 시계, 정장구두, 정장, 자전거,
자동차, 기타등등.
남들에게 보여지는면, 즉 과시욕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는것들.
여자는 근데 이게 정말 다방면에 걸쳐서 있음.
화장품 하나를 써도 명품을 써야하고,
옷, 신발, 가방, 지갑, 가구, 가전, 여행,
하다못해 음료, 음식까지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어하고 보여지길 원함.
인스타, 페북, 카톡, 모든 통로로
자신들이 남들보다 더 나은 소비생활을
하고있다는걸 보여주기 바쁨.
그 뒤에선 호수위의 백조처럼
카드값에 고생하고, 생각보다 편하지 않고,
딱히 맛있지도 좋지도 않더라도,
그게 남들에게 보여진다는게 중요함.
그걸 핑크텍스라고 부르겠다면 뭐 상관 없는데,
그 뜻은 주객이 전도되어있지.
본인들의 과시욕에의해 과소비화 되어가는
모든 소비형태를 뜻한다고 고쳐야 옳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