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안되, 저래서 안되 하니까 끊기는거고,
그렇게 안된다고 한다는건 결국 상대는
찐친이라 생각하지도 않는다는거.
본문의 내용은 걍 1년에 몇번, 한달에 한두번 연락해도
서로 연락할땐 잘떠들고 만나서는 더 잘노는
그런 사이를 말하는거고.
본문같은 사이는 오래되도 왠만해선 안끊김.
인싸들도 저런 타입은 저럼.
걍 연락에 큰 의미를 안두는거.
만나고 싶을때 연락해서 만나고,
그 외 시시콜콜한 잡담을 전화로 떠드는걸
재미없다고 생각하는거.
오히려 아싸들이 쓸데없는 안부전화는
더 많이 함.
인싸들은 걍 당장 만날 약속 잡고 바로 나가서 놀고.
아싸들은 시시콜콜한 안부 전화 하다가
언제한번 만나자~ 이러고 끝임.
아싸들 많이 보이네.
여자들은 아싸든 인싸든 원레 스몰톡 많이 하지만,
주변 남자 인싸들이 지들 애인 아니고서야
전화로 시시콜콜하게 근황 물어보고 잡담하고
그러는거 많이 봄?
걍 만나서 말하지.
저기 본문에 "사람들을 자주 만나지 않는다"
라거나 "친구가 별로 없다" 는 말도 없는데
자기들 기준으로 해석하니 없는 맥락을 만들어내는 마법 ㅋㅋ
걍 만나서 떠드는게 일상이니까
굳이 친구들한테까지 안부전화따위 하지 않는거.
보고싶으면 알아서 연락온다고 하는데 그렇게 연락해주는 사람한테 고마워 하는 마음을 갖는게 좋음
사람이라는게 영원할 수 없어서 그런 사람들도 언젠가는 지치고 그런 사람들 마저 연락이 끊기면
붙잡아 주고 있던 소중한 인연 하나 그냥 날아가는 거임 마치 자기가 소극적으로 연락안하는게 정답인냥
생각하는 사람은 그건 아니라고 해주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