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라는 말로 포장하게 되는건 그냥 미시적인 관점이고, 저렇게 하나둘 형님 아우하면서 금품 거래하다가 관례가 되었고, 쉽게 생각해서 옛날 촌지도 최초의 누군가는 좋은 의도와 성의표시였겠지만, 절대 그렇게 되지 않았고, 형식만 남은 집안 제사로 매년 풍비박산나는것도 최초엔 내가 그리워하는 누군가 넋을 기리다가 현대까지 와서는 괴로워 하는 가족들이 많이 생긴것도 다 비슷한 이치라고 봅니다. 위에도 있지만 사칙으로도 금품 거래 금한거는 괜히 있는게 아님을 알았으면 좋겠네요. 정이 없다는걸로 인식하는건 너무 근시안적인 생각 아닐까요. 결국은 돈이라도 한푼 더 받은 사람 쓰게 되는게 사람 마음이니까요. 저건 그냥 생각이 짧았음. 저런게 당연하지 않게 되는게 더 바른 사회라고 봅니다.
장성규라는 이름 머리에서 지우고
"방송인 장모씨가 상금으로 받는 돈 500만원 중 20만원씩을 해당 방송국 PD 4인에게 현금으로 주었다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 장모씨는 준 돈은 고마움의 표시로 지급한 것이었고 해당 금액을 받은 PD들은 사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수취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고 기사가 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