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1) 가해자의 아버지는 치과 이전 원장에게 치료를 받았다.
팩트2) 피해자는 이전 원장으로부터 치과를 인수한 현 원장이다.
팩트3) 가해자는 전 원장과 현 원장에게 모두 책임이 있다며 고소했으나 재판에선 현 원장의 책임은 없다는 판결이 나왔고 전 원장은 피해배상금을 줬다.
팩트4) 재판 결과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피해자인 현 원장에게 책임을 지라며 3년간 쫒아다녔다.
팩트를 적으신다면서 2년간 진통제만 처방한 건 빼시면 안되죠.
다른 분이 얘기 안 꺼냈으면 어쩔 뻔했습니까?!
그거 하나로 완전히 상황이 역전되는 건데...
그리고 제대로 검사 안하고 2년 동안 방치한 건데 책임이 없을 수가 있겠습니까?!
자기가 손 쓰기 애매하고 모르겠으면 차라리 대학 병원으로 가라고 말을 해줬어야
의사로서 제대로 행동한 거라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저래 놓고 장애는 극복하는 것이라는 둥, 고소할려면 하라는 둥 비아냥 거리면
눈 안 뒤집어 질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