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 오피스텔 먼저 둘러보고 '좀 좁지만 깔끔하네!'하고 계약할까 했는데 비슷한 평수 아파트가 실제론 훨씬 주거면적이 넓어서 아파트로 이사가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지금 아파트 계약면적이 저 청년주택이랑 비슷한데 베란다랑 창고방 대신 좀 더 큰 작은 방이 있는 정도의 공간차이가 나네요.
그래도 서울 집값치곤 양호해보입니다. 달리 얘기하면 서울에서만 구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아니라면 지방에 터를 잡고 사는게 생활면에서 훨씬 여유롭고 저축하기도 수월하겠습니다만.......
실제 흙수저들도 저기는 못들어가겠지...